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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FA 나눔과 기도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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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홍철호 날짜:2008-12-15 조회:5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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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A 나눔과 기도편지
새로운 도전과 가능성을 확인한 2008년
안녕하세요! CFA 김영길 목사입니다. CFA 사역이 지난 11월로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 뒤돌아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고 도전이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기도와 후원으로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년의 기간을 통해 많은 것을 발견하고 배웠습니다. 특히 이곳 San Francisco는 미국의 선교지임이 특림없슴을 확인했습니다. 다양한 인종이 저마다의 특색을 가지고 사는곳이고, 세계의 음식점이 다 모여있는 곳이며, 종교도 혼합적인 색깔을 띄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진짜 복음”이 절실히 필요한 곳입니다. 전세계적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곳곳에서 찾아오는 유학생의 수는 좀처럼 줄어들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저는 이것이 하나님의 기회임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이 도시를 향해 포기하지 않으신 꿈을 갖고 계신다고 믿습니다. 그러므로, 이곳에서의 선교는 생활입니다. 선교와 전도가 분리되지 않고, 선교적인 삶이 되지 않고서는 이곳에서의 사역은 결코 쉽지않음을 배웠습니다.
한국학생들의 역할 또한 간과할 수 없는 선교적 전략이었습니다. 2008년을 시작하면서 “평화의 사람들”을 위해 기도했는데 그 역할을 한국 학생들이 해주게 되었습니다. 지난 1년동안 약 50여명의 학생들을 만났는데 그중 절반이상이 타민족 학생들이였고 이중 대부분은 한국학생들의 인도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는 회심한 타민족 학생은 없었지만 기회있는데로 복음을 전하였고, 다양한 모습으로 섬기면서 그리스도인에 대한 그리고 교회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도 했습니다.
선교사님들과의 연결역시 이 사역에서는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내년초에 어학연수를 마치고 일본으로 돌아갈 예정인 여학생이 있습니다. 돌아간 후에는 그곳에서 사역하시는 IMB 선교사님과 연결될 계획중에도 있습니다. 이 학생은 자기가 돌아가서 친구한명과 함께 선교사님을 만나겠다고 합니다. 선교는 이곳에서도 그리고 저곳에서도 (here & there) 이루어 집니다.
하나님은 비젼을 주시고 그 일을 이루십니다. 그분이 꿈을 꾸시고 그분이 또한 실현하십니다. 그분의 일에 쓰임받는 자체가 얼마나 큰 영광인지 다시한번 절실히 깨닫습니다.
함께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복음의 열매가 맺어지도록 더욱 힘써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승리하신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12월의 기도제목
1. San Francisco Bay 지역에 하나님의 영광과 복음의 능력이 교회를 통해 나타나도록
2. 유학생들을 통해 복음이 각 나라마다 전해지도록
3. CFA 소그룹 활동을 통해 만나고 있는 모든 학생들이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도록
4. CFA 모든 사역자들이 선교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5. 2009년 CFA 제자양육 훈련이 잘 진행되도록
6. 각 지역 대표들의 리더십을 위해 (김태훈/성숙, 김영길/현아, 심성준/원희)
7. 2009년도에 San Jose 지역에도 CFA Campus Church 가 개척되도록
8. 해외 선교사님들과 더 많은 Network 을 갖출 수 있도록
9.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위해서. 재정적 어려움으로 사역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10. 2009년도에도 성령하나님의 권능이 CFA 사역을 통해 증거되기를
2009년 행사계획
Annual Staff Meeting January
6 O’clock Friends/English Tutoring Every week
6 O’clock Friends Celebration Every month
Discover I (Discipleship Program) Spring
English Camp (Summer Retreat) May or June
Discover II (Basic Christian Worldview) Fall
Ski Trip (Winter Retreat) Dec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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